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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기반시설에 토목과 생태학을 융합한다.-한국건설신문
  • 글쓴이 사무국
  • 작성일 2014-12-08 10:28:03
  • 조회수 4183

http://www.conslove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6170


사회기반시설에 토목과 생태학을 융합한다.

(사)응용생태공학회, 응용생태기술 심포지움 개최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박상익 기자  |  4242park@conslove.co.kr

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= (사)응용생태공학회(회장 우효섭)은 19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서 ‘제2회 응용생태기술 심포지엄’을 갖고 도로?철도, 항만, 공항, 댐?하천 등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생태학적 원리를 응용한 설계와 시공 사례를 발표했다.

이날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삼성물산, 코스맥이 공동으로 시공한 k-water형 수중 부유식 어류산란장치 개발 적용이 수상했다. 이 기술은 저수지 수심별 모든 물고기가 활용할 수 있도록 인간의 생활환경인 아트 구조를 적용해 그림자 효과 및 채광으로 알에게 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.

금상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흥원건설이 시공한 ‘자연하안 복원을 위한 웅덩이형 수제공법’이 차지했다. 이 공법은 인위적 영향으롷 하상 이동성이 교란된 하천 또는 평시 유량이 작아서 수심 확보가 아려운 구간에 적합하며 흐름이 강가에 부딪치는 부분에 효과적인 흐름제어 기술이다.

이외 은상은 ▷(주)아썸의 물의 정원 ▷대원종합건설의 하천사업에서 나오는 표토를 이용한 하천복원 사례가 각각 차지했다. 동상은 ▷대림, 신동아 종합건설이 시공한 한탄강 홍수 조절댐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생태이동통로 적용 기술과 ▷한양대학교 발생분화연구실의 도심내 독립형 양서류 인공비오톱 조성기술이 선정됐다.

우효섭 회장은 “생태학적 원리와 기능을 건설현장에 접목해 환경과 인간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학회가 할 일”이라며 “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토목?건설산업과 생태학의 융합을 장려하고 고취 하고자 한다”고 말했다.

한편 (사)응용생태공학회는 토목기술자와 생물 생태학자 등이 모여 국토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해 생태학적 원리를 응용한 설계?시공 및 관리기술을 연구해 정책개발을 통해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1월에 출범한 학술 단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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